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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는 대법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을 두고, 신속하고도 정의로운 판결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는 자신의 SNS에, 이로써 이재명 후보의 '거짓말 면허증'은 취소되었고 동시에 정치인 자격도 박탈된 것과 다름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후보는 대구 서문시장 일정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서도 정의가 실현될 걸 믿고 있었다며 결국은 선고가 아닌 우리의 선거로 이 후보를 이길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이 후보를 꺾을 사람은 자신뿐이라며 목숨을 걸고 싸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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