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차 대선 경선 토론회…오늘·내일 진행
오늘 A조 토론…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경선 ’3강·2중’ 구도 관측…4강 진입 후보 주목
오늘 A조 토론…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경선 ’3강·2중’ 구도 관측…4강 진입 후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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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경선 후보자를 8명으로 추린 국민의힘도 주말 동안 첫 토론회 일정을 진행합니다.
오늘은 김문수, 안철수, 양향자, 유정복 후보가 토론 주자로 나섭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잠시 뒤 열리는 국민의힘 토론회 일정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잠시 뒤 오후 2시 서울 강서구에서 국민의힘 1차 대선 경선 토론회가 열립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8명 경선 후보를 4명씩 A·B, 2개 조로 나눴는데요,
오늘은 A조 김문수, 안철수, 양향자, 유정복 후보가 '청년 미래'를 주제로 토론을 펼집니다.
또 민생·경제·복지와 외교·안보 등 공통 주제에 대해서도 두루 의견을 나눕니다.
현재 보수 진영은 '3강 2중' 구도로 경선이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3강'으로 꼽히는 김문수 후보와 '2중'으로 분류되는 안철수 후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 양향자·유정복 후보가 어떻게 반전의 기회를 모색할지도 주된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엔 '성격 유형 지표'인 MBTI를 바탕으로 한 후보별 자기소개 등 유권자의 관심을 끌 만한 순서도 마련됐습니다.
[앵커]
내일도 이어지는 경선 토론회에선 어떤 후보들이 토론에 나서나요?
[기자]
내일은 B조인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토론을 벌입니다.
'청년 미래'가 주제였던 A조와 달리 '사회 통합'을 주제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입니다.
특히 '3강'으로 꼽히는 한동훈·홍준표 후보가 토론으로는 처음 맞붙는 자리여서 정치권의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당 대표를 뽑기 위한 전당대회에서 설전을 벌인 나경원·한동훈 후보의 재대결도 적잖은 관심을 끌 거로 보입니다.
토론회 뒤 오는 21일부터 이틀 동안은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한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이 결과를 토대로 1차 경선 통과자 4명을 선출하고, 2차 경선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2차 경선에선 이른바 '당심 50%, 민심 50%'로 후보를 추리는데 오는 29일 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두 명이 결선 투표를 진행합니다.
결선 역시 2차 경선과 같은 당심과 민심 5대 5 비율을 적용해 다음 달 3일 최종 1인을 선출한다는 구상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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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경선 후보자를 8명으로 추린 국민의힘도 주말 동안 첫 토론회 일정을 진행합니다.
오늘은 김문수, 안철수, 양향자, 유정복 후보가 토론 주자로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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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잠시 뒤 열리는 국민의힘 토론회 일정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잠시 뒤 오후 2시 서울 강서구에서 국민의힘 1차 대선 경선 토론회가 열립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8명 경선 후보를 4명씩 A·B, 2개 조로 나눴는데요,
오늘은 A조 김문수, 안철수, 양향자, 유정복 후보가 '청년 미래'를 주제로 토론을 펼집니다.
또 민생·경제·복지와 외교·안보 등 공통 주제에 대해서도 두루 의견을 나눕니다.
현재 보수 진영은 '3강 2중' 구도로 경선이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3강'으로 꼽히는 김문수 후보와 '2중'으로 분류되는 안철수 후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 양향자·유정복 후보가 어떻게 반전의 기회를 모색할지도 주된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엔 '성격 유형 지표'인 MBTI를 바탕으로 한 후보별 자기소개 등 유권자의 관심을 끌 만한 순서도 마련됐습니다.
[앵커]
내일도 이어지는 경선 토론회에선 어떤 후보들이 토론에 나서나요?
[기자]
내일은 B조인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토론을 벌입니다.
'청년 미래'가 주제였던 A조와 달리 '사회 통합'을 주제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입니다.
특히 '3강'으로 꼽히는 한동훈·홍준표 후보가 토론으로는 처음 맞붙는 자리여서 정치권의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당 대표를 뽑기 위한 전당대회에서 설전을 벌인 나경원·한동훈 후보의 재대결도 적잖은 관심을 끌 거로 보입니다.
토론회 뒤 오는 21일부터 이틀 동안은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한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이 결과를 토대로 1차 경선 통과자 4명을 선출하고, 2차 경선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2차 경선에선 이른바 '당심 50%, 민심 50%'로 후보를 추리는데 오는 29일 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두 명이 결선 투표를 진행합니다.
결선 역시 2차 경선과 같은 당심과 민심 5대 5 비율을 적용해 다음 달 3일 최종 1인을 선출한다는 구상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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