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선 룰 논란, 김기흥 "李. 2017년 본인은 쓴 국민경선 사다리 걷어차버려"

민주 경선 룰 논란, 김기흥 "李. 2017년 본인은 쓴 국민경선 사다리 걷어차버려"

2025.04.14. 오후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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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
- '한덕수의 재발견', 韓 탄핵국면 거치며 정치적 근육도 생겨
- 이재명, 2017년 국민경선 통해 성남시장에서 대권 후보 발돋움..사다리 걷어차버린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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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
□ 방송일시 : 2025년 4월 14일 (월)
□ 진행 : 이익선
□ 출연자 :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 한덕수 등장은 국힘 경선에 찬물..당 지도부, 대선에 임하는 자신없는 자세 보여줘
- '尹과 내란책임 있는 총리가 무슨 낯으로?' 홍준표가 한덕수 출마설에 한 말
- 민주, 모양새라도 도전하는 후보들이 넓은 운동장쓰도록 했어야, 이재명에게 더 유리했을 것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익선: 김문수, 나경원, 윤상현 이 이름들을 보면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도 윤심이 작동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 같은 경우는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심의 3단계를 얘기했어요. 윤 전 대통령의 의중이 일단 1차에서 나경원을 밀고 결선투표에서 김문수를 민다. 그래도 이재명 대표와 붙어 보기 어렵다고 할 때는 한덕수를 국민 후보로 추대해 단일화한다는 전략 이렇게 해석을 했더라고요.

◈서용주: 저한테도 얘기하더라고요.

◆이익선: 동의하십니까?

◈서용주: 서정욱 변호사가 예전에 얘기를 하길래 나름 괜찮은 전략 같다, 궁여지책이다. 지금 현재 국민의힘이 할 수 있는 게 그 정도 전략이지 않겠냐. 크게 이재명 대표한테 대적할 만한 전략은 아니나 그나마 최소한 친윤 그룹들이 당내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 3년은 버틸 수 있는 전략은 같다. 대선에 대한 승리 전략은 아닌 거 아니라고 보여요. 하지만 그렇게 가면 최소한 찬탄파인 한동훈 전 대표가 후보가 돼서 당을 장악해서 친윤그룹이 오갈 데 없게 되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그림이긴 하죠. 그래서 저는 전략 자체는 대선용이 아니라 친윤 그룹이 당을 끝까지 장악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3년 한번 버텨보고 기회를 보겠다 라는 전략으로 읽히고요.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 거는 이번 선거는 내란이 일단락이 됐다고 국민의 힘은 주장을 하나 그거는 본인들 생각이죠. 국민들은 이번 선거의 큰 프레임은 내란 종식의 청산 대상이 어디까지인가를 판단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라고 보는 것이고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의 강이라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은 탄핵의 바다 같은 거죠. 그래서 건너려면 강은 한 5년 걸렸다면 바다는 한 10년 걸리지 않을까. 일단은 각 당에서의 전략을 세워서 나름대로 살기 위한 여러 가지 방편들을 구상하겠으나 개인적으로 봐서는 탄핵을 찬성했던 한동훈 전 대표가 아니라면 이번에 선거를 과연 국민의힘이 치른다는 얘기를 할 수 있을까라는 개인적인 판단이 있습니다.

◆이익선: 다른 의견 있으세요?

◇김기흥: 저는 우선적으로 서정욱 변호사님의 의견이야 뭐 의견인 거고요. 이른바 저희가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해서 얘기하는 거는 누군가 어떤 사람이 작전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헌법재판관 관련해서 대통령 몫에 의해 2명을 지명을 하고 본인이 온전하게 그 책임을 지겠다는 거 아닙니까? 왜냐하면 헌재가 기울어진 그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사법부마저 일방적일 수 없다는 그런 어떤 역사적 책임 의식이 있었던 것 같고요. 두 번째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는 누가 시킨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것도 윤석열 대통령이나 친윤 쪽에서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CNN 인터뷰도 마찬가지고 그런 일련의 과정 속에서 국민들이 바라볼 때 한덕수 대행이라는 사람이 대행 말고 대행이라는 어떤 꼬리표 말고 그냥 대통령이 돼도 무난하겠구나, 잘하겠구나. 그런 사람들의 마음이 모아져서 이런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세론 그게 이루어졌다고 보기 때문에 저는 서정욱 변호사님의 얘기는 그냥 뭐 추측이죠.

◆이익선: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보겠습니다. 아직 출마 선언 안 했는데 한덕수 권한대행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8.6%를 얻었습니다. 보수 주자들 가운데는 김문수 후보에 이어 2위고요. 한동훈 전 대표를 2.4% 포인트 앞섰습니다. 이거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서용주: 일단 윤상현 의원이 불출마를 또 얘기를 하셨다고 하네요. 앞서 윤상현 의원의 출마에 대한 평을 했는데 며칠도 지나지 않아서 바로 불출마를 하요. 제가 보기에도 그냥 본인의 인지도를 위한 여러 가지 고심 끝에 출마 선언하고 또 여러 가지 고심 끝에 불출마를 하는 게 출마하면서 인지도, 불출마하면서 인지도. 오로지 인지도가 머릿속에 있지 않나 싶어요.

그다음에 한덕수 권한대행 부분들은 따지고 보면 국민의힘에게는 굉장히 안 좋은 수이긴 합니다. 당내 경선에 있어서 한덕수 권한대행이 등장함으로 있어서 이 경선에 참여하지 않잖아요. 따지고 보면 무소속이고 당적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사람을 자꾸 국민의힘의 후보인 것처럼 미리 연대의 대상인 것처럼 한 자체가 국민의 힘이 지금 얼마나 대선에 임하는 자세가 자신이 없는가를 보여주는 것이고요. 당내의 흥행에 있어서는 찬물을 끼얹는 것이죠. 그러면은 김문수든 홍준표든 나경원이든 한동훈 네 후보들, 4강에 안철수, 이철규... 나온 분들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보기로는 그냥 잠룡이 아니라 ‘토룡’인 거예요. 고만고만하고 이거 안 되겠구나. 한덕수로 이렇게 교체를 해야겠다라는 수준이라서 맥 빠지는 경선을 지도부가 이끌고 있는 게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익선: 국민의힘은 한덕수 대행 본인보다는 현직 의원들의 추대 움직임이 큰 것 같아요. 지난 주말 성일종, 박수영 의원 포함해서 현역 의원 50여 명이 한 대행 출마 촉구 기자회견을 열려다가 당 지도부의 만류로 취소했다는 보도가 나왔거든요.

◇김기흥: 이게 선거는 끝까지 절박감을 가지고 누가 여러 가지의 어떤 상상력을 발휘하느냐 정치적 상상력의 싸움인데요. 우리도 저희도 처음부터 이걸 생각한 건 아니죠. 근데 저는 대통령은 하늘이 내린다 그런 얘기가 있는데 그 이유가 뭐냐 하면 지금 시대정신이 과연 뭘까요? 지금 조기 대선 제가 볼 때는 통합이라고 보고요. 또 하나는 경제인데 예전에는 경쟁이 성장도 있고 다양하게 중요합니다. 근데 우리는 수출을 해서 먹고 사는 나라잖아요. 근데 관세 전쟁 그러니까 트럼프 2기가 출범하면서 자유무역 기조에서 완전히 보호무역 기조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관세의 몇 퍼센트가 나라를 휘청휘청하는 상황 아닙니까? 근데 지난주 화요일이죠. 트럼프하고 대화를 했는데 트럼프랑 통화해 보니까 트럼프마저도 대통령 나올 생각이 있냐 물었다는 거 아닙니까? 근데 트럼프 입장에선 간단해요. 미국은 민주당이나 공화당이나 상관없이 중국을 견제하고자 합니다. 중국을 봉쇄하고자 하는 거죠. 그렇다면 한미 동맹 그다음에 한미일 공조를 누가 잘 이뤄낼 사람인지 그거는 뻔히 보이는 수잖아요. 근데 이분이 주변의 참모들이 그랬다는 거예요. 굉장히 믿을 만한 사람이라 얘기를 했다는 거죠. 그러면 톱다운 방식으로 트럼프가 어떤 사람과 얘기를 할 때 믿을 만한 사람이고 대통령이 될 만한 사람이다. 그러면 우리의 어떤 국익을 담보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거잖아요? 결국 통합적 리더십은 이분이 전북 출신에다가 그다음에 진보 정권 보수 정권 다 아우르고 있고 모든 경력을 쌓아 있고 그다음에 무엇보다도 권력 의지는 민주당이 많이 도와줬다고 봐요. 지난해에 보면 대정부 질의 때 한덕수의 재발견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번에도 탄핵까지 시켰고 다시 살아나오고요. 제가 볼 때 정치적 근육도 있다는 거죠. 결국 한덕수 개인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국민들이 볼 때 이 사람의 지금의 대한민국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고 인지를 하는 거고요. 그런 사람들이 마음이 모아지다 보니까 이 사람이 대통령으로서 충분히 자격이 있구나. 그런 순리대로 가는 거죠.

◈서용주: 저는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해서 참 제가 권한대행을 띄우는 데 이유를 들어보면서 창피했던 게요, 영어를 잘하지 않냐, 관세통이다. 미국에 있을 때 트럼프 행정부와 여러 가지 인연이 있다. 옛날에 50~60년대 이승만 전 대통령을 그랬어요. 미국 유학파다. 영어를 잘한다. 미국을 갔다 왔기 때문에 선진문물을 안다. 그 수준에서 지금 설명을 하는 거예요. 우리가 착각하는 것들이 한덕수 권한대행이 이번에 트럼프의 관세 폭탄을 좌지우지할 수 있을까요? 영국 총리도 못하고 호주 총리도 못하고 일본 총리도 못하고. 그 누구도 전 세계 누구도 트럼프의 폭주를 막을 수는 없어요. 결국에는 안정적인 새로운 정부를 구성해서 구도와 상황을 막 바꿔가면서 가는 게 중요한 것이지 한덕수가 관세를 풀 수 있다? 이 논리는 너무 우리 대한민국의 수준 자체를 아주 유치원 초등학교 수준으로 보는 것이다. 그렇게 보입니다.

◇김기흥: 그게 뭐냐면 관세나 어떻게 보면 무역이나 미국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부분인데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이 과연 누가 할 수 있으며 이재명 대표가 중국에서 고맙다하고 대만에서 고맙다하는 그런 인물이 과연 신뢰를 쌓을 수 있을까 현실적인 고민이 있을 거다 저는 봅니다.

◆이익선: 넘어가겠습니다. 내일까지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일이어서 한 대행이 국민의 힘 경선에 뛰어들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결국 한 전 대표 얘기처럼 무소속으로 출마해 막판에 단일화하는 빅텐트 구상을 하는 거냐, 이렇게 해석할 수밖에 없거든요.

◇김기흥: 지금으로서는 경선 참여는 불가능하죠. 무엇보다도 대행으로서 할 부분이 있는데 지금 민주당에서는 한덕수 권한대행이 지금 대행으로서의 역할을 안 한 상태에서 나가면 굉장히 문제라고 말씀을 많이 하시잖아요. 근데 그전에는 그렇게 탄핵까지 시켜놓고서 지금은 나가는 건 또 문제라고 생각하니까 저는 조금 그렇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는 이미 대행의 대행으로서 최상목 권한대행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대행보다 대행의 대행이 더 오랫동안 대행의 역할을 한 거죠. 참 슬픈 현실인데요. 그러니까 저는 국민이 판단할 거라고 봐요.

◆이익선: 알겠습니다.

◈서용주: 근데 제가 가만히 들어보면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를 하든 안 하든 본인의 선택이죠. 5월 4일 전까지만 공직자는 사퇴를 하고 출마를 하면 되는 것인데 그냥 홍준표 후보 말을 빌리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내란의 책임이 있는 총리가 무슨 낯으로 국민 앞에 나서냐 이 말을 저는 드리고 싶은 거예요. 내란 종식의 청산 대상 중에 하나지, 이분이 지금 무슨 차후에 어떤 대권을 통해서 나라를 안정시킨다? 일단 본인의 책임부터 지는 게 책임 있는 총리의 자세가 아닌가라는 말을 홍준표 후보가 적절하게 하셨다라는 말씀을 들고 싶어요.

◆이익선: 민주당 경선 가겠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출마 선언을 하면서 김동연 경기지사, 김두관 전 의원 비명계 3김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근데 민주당 경선룰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것 같아요.

◈서용주: 있죠. 근데 각 당도 지금 경선 룰 때문에 진통이지 않습니까? 특히 당내 경선에서는 룰이 자기에게 유리하냐 불리하냐 다 해석이 제각각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민주당의 경선룰을 정하는 데 있어서는 조금 더 넓게 쓰게 할 수 있도록 전통적인 방식인 국민 경선을 통해서 하는 게 훨씬 낫지 않았냐 라는 지적들이고요. 그게 아니라 국민 참여 경선이라는 제한적인 구조로 권리당원 50, 일반 국민 50으로 제한해 버리니 따지고 보면 당내의 어떤 지지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이재명 대표에게 하나만 한 게임이다 라는 것들이 도전하는 다른 후보들의 볼멘소리죠. 그래서 저는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사안인데 이걸 가지고 끝까지 이번 당내 경선은 흔들 수 있는 이슈는 아니라고 봐요. 아쉬움은 있으나 어차피 당에서 위원회를 통해서 정해졌으면 그 룰 안에서 또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청사진을 그리고 해법을 내비치면서 경선을 하는 것들이 훨씬 더 민주당의 당내 경선에서는 이득이라고 봅니다.

◆이익선: 그런데 김동연 경기지사랑 김두관 전 의원이 강한 불만을 표하면서 경선 보이콧까지 검토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이 지난 2002년부터 23년 동안 국민경선 원칙을 고수해 왔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이런 비판에 대해선요?

◈서용주: 제가 봐도 너무 당의 지도부가 몸조심하는 것 같아요. 나름대로 룰을 열어 놓고 그렇게 100% 열어놔도요. 개인적 판단은 이재명 대표한테 어렵죠. 그러니까 밖에서 보는 모양새라도 전통적인 방식을 통해서 다른 도전하는 후보들이 넓은 운동장에서 싸울 수 있도록 해 주고 그러면서 역동성 가미하는 것들이 이재명 대표에게도 조금 더 유리할 텐데 굳이 지도부와 특별당규위원회에서 제한적으로 국민 참여 개선을 해서 이런 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게 하느냐라는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라고 지적하고 싶어요.

◆이익선: 그런데 이재명 전 대표가 완전국민경선에 대해서 안 좋은 추억이 있다면서요?

◇김기흥: 그렇죠. 21년 3차 슈퍼위크라고 하죠. 근데 그때가 대장동 의혹이 많이 불거졌고요. 그거는 이낙연 캠프 쪽에서 문제 제기를 했었죠. 그때 결과를 까보니까 제가 알기로는 한 62대 28 인가요? 압도적으로 어떻게 보면 이낙연 후보 측 지지가 나왔습니다. 그때 50%를 갓 넘었습니다. 근데 50%가 넘으면 결선 투표 안 하는 거거든요. 근데 그 당시에 제가 알기로는 정세균 후보하고 김두관 후보가 드롭을 했습니다. 자진 사퇴를 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표를 무효로 하면 안 돼요. 무효를 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과반이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과반을 통과시켰다는 것 때문에 당시 송영길 당대표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많이 했었거든요. 그때 만약에 결선에 갔다면 이낙연 후보가 될 가능성도 있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틈을 안 보이는 거죠. 그런데 저는 아쉬운 게 뭐냐 하면 이재명 대표가 전 대표가 본인은 2017년도에 국민 경선을 통해서 그때 성남시장이었지만 대권 후보로 발돋움했어요. 본인은 그런 국민 경선이라는 사다리를 잘 이용하고 나서 후발 주자는 못하게끔 사다리를 차버린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고요. 하나는 저는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 될 가능성이 본인이 볼 때 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 말씀은 뭐냐면 지금 만약에 2등이나 3등 주자가 20% 30%를 만약에 득표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본인이 떨어져요. 떨어지면 어떻게 됩니까? 사법리스크 재판을 계속 받잖아요. 그러면 제가 볼 때는 유죄 가능성이 크니까 어디로 간단 말이죠. 그러면 당권과 내년 지방선거의 공천권을 누가 행사할 것인가. 근데 이번에 확실하게 밟아 놔야 돼요. 그러면 10% 미만으로 해 놓으면 그 사람들이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에서 떨어지더라도 그 사람들이 당권을 잡을 확률은 적다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제가 볼 때는 확실하게 하는거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서용주: 시간이 없었다는 게 우리 민주당 지도부의 일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을 할 수 있으나 아쉬움으로 남겠습니다.

◆이익선: 오늘 두 분의 전문가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기흥, ◈서용주: 고맙습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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