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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주석 생일을 앞두고 재일조선인총연합회 측에 2억8천702만 엔, 우리 돈 28억 원 규모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민주주의적 민족교육을 위한 차원이라며, 김일성 시절부터 3대에 걸쳐 지금까지 재일동포 자녀들에게 보낸 교육 원조비와 장학금이 171차례에 걸쳐 5백억 엔에 육박한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도 집권 이후 빠짐없이 김일성 생일 즈음에 재일동포 장학금을 보내왔습니다.
북한이 재일동포 자녀와의 교류를 중시하고 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은 조총련 청년세대의 충성심을 유지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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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도 집권 이후 빠짐없이 김일성 생일 즈음에 재일동포 장학금을 보내왔습니다.
북한이 재일동포 자녀와의 교류를 중시하고 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은 조총련 청년세대의 충성심을 유지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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