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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경북 지역 산불 피해 현장을 이틀째 돌아본 뒤, 중앙정부에서 잔불 정리 등 화재진압에 가용인력을 최대한 투입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대표는 청송군 산불 피해 이재민 대피소를 돌아본 뒤 기자들과 만나, 군 인력 지원이 되고 있지만 500명 정도라 부족할 거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안동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서 이재민 보금자리가 매우 부족하다면서, 산불 피해가 없는 주로 호남 지역의 보금자리 여유분을 임시 긴급 지원해달라고도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때 임시 주거를 마련하는 일이 간단치 않다면서 조립식 모듈 주택 재고 역시 알아보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진화현장을 좀 돌아보고 현장의 절박함을 느껴보면 좋겠다면서, 현장을 보고 나면 야당의 예비비 삭감 등의 소리를 하지 않을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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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때 임시 주거를 마련하는 일이 간단치 않다면서 조립식 모듈 주택 재고 역시 알아보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진화현장을 좀 돌아보고 현장의 절박함을 느껴보면 좋겠다면서, 현장을 보고 나면 야당의 예비비 삭감 등의 소리를 하지 않을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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