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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무원들의 연가 사용 일수는 늘고, 초과근무 시간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 근무혁신 추진 실적을 점검한 결과, 지난해 48개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43개 기관에서 전년 대비 연가 사용 일수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 사람당 평균 16.6일의 연가를 사용해 공직 근무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난 2016년 대비 61.2%, 전년 대비 2.5% 증가했습니다.
또, 1인당 월평균 초과근무는 16.7시간으로, 2016년 대비 47%, 전년 대비 10.7% 감소했습니다.
인사처는 연차가 낮은 공무원에 대한 연가 일수 확대 등 제도 개선과 함께 부서별 초과근무 시간 총량을 관리하는 자기 주도 근무 시간제가 정착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YTN 이종구 (jongku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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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인당 월평균 초과근무는 16.7시간으로, 2016년 대비 47%, 전년 대비 10.7% 감소했습니다.
인사처는 연차가 낮은 공무원에 대한 연가 일수 확대 등 제도 개선과 함께 부서별 초과근무 시간 총량을 관리하는 자기 주도 근무 시간제가 정착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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