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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이 핵 추진 잠수함 건조 현장을 공개한 이후 러시아의 기술 이전 가능성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예단하지 않고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파병에 따른 러시아의 기술이전 대가가 핵잠수함 건조에 작용했을 가능성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북한에 대한 군사기술 제공은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에 따라 금지돼 있다며, 러시아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규범을 지켜야 할 책임이 막중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 건조 실태를 시찰했다며 핵 추진 잠수함 건조 현장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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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북한은 지난 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 건조 실태를 시찰했다며 핵 추진 잠수함 건조 현장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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