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더불어민주당 내 비이재명계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대표와 만나, 개헌과 감세 등 정책 노선을 두고 비판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김 지사는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이 대표와 만나,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지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며 민주당이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개헌이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상황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며 권력구조 개편과 임기 단축 등이 제대로 논의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최근 정치권에서 감세 포퓰리즘 경쟁이 벌어져 안타깝다면서 지금은 감세가 아닌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한 만큼 민주당이 증세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정치·경제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더 노심초사하시는 것 같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나라가 발전할 방향이 무엇인지 말씀을 나눠보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 지사는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이 대표와 만나,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지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며 민주당이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개헌이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상황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며 권력구조 개편과 임기 단축 등이 제대로 논의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최근 정치권에서 감세 포퓰리즘 경쟁이 벌어져 안타깝다면서 지금은 감세가 아닌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한 만큼 민주당이 증세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정치·경제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더 노심초사하시는 것 같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나라가 발전할 방향이 무엇인지 말씀을 나눠보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