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계엄 철회돼야"...해외 출장 취소

오세훈 서울시장 "계엄 철회돼야"...해외 출장 취소

2024.12.04. 오전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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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계엄에 반대하며 철회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4일) 0시 반쯤 발표한 입장문에서 시장으로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비상계엄 선포 직후 행정부시장 등 시장단과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 물가, 유통, 교통 등 시민 일상에 변화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부터 11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던 인도·말레이시아 공무 국외 출장도 취소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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