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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료계를 향해 강성 주장에만 너무 매몰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장상윤 사회수석은 오늘(3일) 방송에 나와 정부는 의대 정원에 대해 일관된 입장을 내고 있고, 의료계 안에도 합리적 의견을 가진 분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수석은 의료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필요는 있지만 결정하고 결단하는 건 정부의 책무라며, 정부가 바라보는 시각에서 지역 필수의료를 살리려면 증원이 기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의료단체의 이탈로 여의정 협의체가 중단된 데 대해서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가 걸림돌이 돼 논의 진전이 어려워 냉각기를 갖자는 거라며, 언제든 테이블에 앉아 재개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2026학년도 의대 정원에 대해선 의료계가 2천 명이 아닌 대안을 가져오면 정부는 2천 명이란 숫자에 매몰되지 않고 다시 한 번 추계해볼 수 있다는 유연한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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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단체의 이탈로 여의정 협의체가 중단된 데 대해서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가 걸림돌이 돼 논의 진전이 어려워 냉각기를 갖자는 거라며, 언제든 테이블에 앉아 재개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2026학년도 의대 정원에 대해선 의료계가 2천 명이 아닌 대안을 가져오면 정부는 2천 명이란 숫자에 매몰되지 않고 다시 한 번 추계해볼 수 있다는 유연한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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