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단, 이번 주 방미...트럼프 측근 면담 추진

여야 의원 대표단이 이번 주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측근과의 만남을 추진합니다.

이들은 현지 시간 오는 18과 1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주최 제9차 한미 전략포럼에 참석해, 한미동맹과 경제협력에 대한 우리나라의 입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의원단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김석기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김건·김영배 의원 등으로 꾸려졌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의 초대 외교안보 라인을 담당했던 박진 전 외교부 장관과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 등도 일정에 함께합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