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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피플]
□ 방송일시 : 2024년 10월 28일 (월)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익선 : <아웅다웅 뉴스>로 2부 문 열어봅니다. 오늘도 함께할 이현웅 아나운서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현웅 : 안녕하세요!
◇ 이익선 :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북한이 평양에 추락한 무인기가 백령도에서 이륙했다면서, 한국군이 비행 주체라고 주장했다고요?
◆ 이현웅 : 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의 오늘 자 보도를 보면, 무인기 사건 최종 조사 결과라며 관련 그래픽과 분초 단위로 나눈 비행 이력이 표로 실렸습니다.
북한의 주장을 보면, 평양에 추락한 무인기가 10월 8일 밤 11시 25분 30초에 백령도에서 이륙했고, 북한으로 넘어온 뒤 9일 새벽 외무성과 국방성 청사 상공에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했습니다.
이런 주장은 비행 조종 프로그램 안에 담긴 238개의 비행계획과 이력을 분석한 결과라고 했는데요. 이를 통해 한국군의 무인기 도발이 여지없이 입증됐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재발할 경우 도발 원점이 영영 사라지게 될 거라며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 최수영 : 이에 대한 우리측 반응도 있었나요?
◆ 이현웅 : 네. 우리 군은 북한의 주장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고, 대꾸할 가치가 없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또 북한은 지난 10년 동안 12차례 이상 무인기를 우리 영공에 침투시켰다며, 적반하장의 주장이며 후안무치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자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서울 상공에서 무인기 전단 살포가 이뤄지고, 북한이 확인해 줄 수 없고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말한다면 한국군이 어떤 반응을 보이지 궁금하다는 담화를 내놓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공개한 무인기는 한국군의 소형 정찰용 드론과 유사한 형태인 건 맞지만, 해당 무인기는 북한이 사진으로 공개한 전단 뭉치를 달고 안정적으로 비행하기 어렵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북한군의 우크라이나전 파병 등에 대한 관심을 돌리기 위한 술책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 이익선 : 다음 소식은 일본 선거 소식인데요. 집권 자민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대패했다고요?
◆ 이현웅 : 그렇습니다. 이시바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191석,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24석을 확보했습니다. 기존 247석에서 50석 이상 빠지면서 단독 과반에도 실패했고, 공명당과 합치더라도 465석의 과반인 233석에 미치지 못하는 215석에 그쳤습니다.
자민당이 과반을 놓친 건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처음인데요. 이러한 결과는 역시 작년 연말에 터진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은 기존 98석에서 148석으로 의석수를 크게 늘렸고, 이어 일본유신회 38석, 국민민주당 28석 등의 순이었습니다.
자민당은 일단 최대한 ‘몸집 불리기’에 나설 걸로 보이는데요. 특히 일본유신회와 국민민주당과 연립을 시도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다만, 두 정당 모두 선거 과정에서 ‘자민당과 연합은 절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연립 가능성은 미지수입니다.
◇ 최수영 : 일각에선 이시바 총리의 조기 퇴진 가능성도 언급된다고요?
◆ 이현웅 : 조기 총선을 결단한 이시바 총리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특히 지난 자민당 총재 선거 당시 낙선한 후보나 자민당 내 ‘반 이시바’ 세력이 힘을 합쳐 이시바 총리를 흔들 가능성이 전망됩니다.
이시바 총리는 이제 취임한 지 한 달 정도가 되어 가는 상황인데요. 만일 사임을 하게 된다면 역대 최단 임기 기록을 쓰게 됩니다. 지금까지 가장 짧았던 건 1994년 소수 정당들이 뭉쳐 만든 하네다 쓰토무 정권으로 64일 만에 교체됐고, 자민당으로 치면 1988년 우코 소스케 총리가 69일로 가장 빨리 교체됐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렸듯, 이번 선거 패배의 원인으로 꼽히는 자민당의 비자금 문제는 그동안 누적되어 온 의혹이 터진 것이기 때문에 이시바 총리가 직접적 책임을 지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이익선 : 지난 주말 경북 김천에서 '김밥 축제'가 열렸다고요?
◆ 이현웅 : 이번 김천 김밥축제는 ‘제1회’였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행사인데요. ‘김천이 김밥이 유명한가?’하고 생각하는 청취자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축제가 만들어진 배경이 재미있습니다. 김천시가 공식 SNS를 통해 ‘김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물었는데, 다수 응답자가 ‘김밥천국’이라고 답한 겁니다.
시의 대표 이미지를 물었는데, 분식집 이름이 나왔으니 꽤 당황했을 법도 한데, 김천시는 역발상으로 김밥축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김천의 특산물이라고 하면 호두, 자두, 흑돼지 등이 있는데요. 이것들을 넣어 만든 김밥 등 다양한 김밥이 준비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열렸고 시는 행사에 2만 명 정도 방문할 걸로 예상했는데요. 실제로는 예상치의 5배가 넘는 10만여 명이 찾았다고 합니다.
◇ 최수영 : ‘1회’여서 방문객 예측도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그러다 보니 준비가 미흡한 부분도 많았다고요?
◆ 이현웅 : 그렇습니다. 김밥축제를 다녀온 많은 관광객이 ‘김밥 없는 김밥 축제’였다며 아쉬움을 내비쳤습니다.
방문객 수에 비해 키오스크가 적었고, 점심시간 즈음엔 이미 재료 소진으로 마감한 부스가 많았다고 했습니다. 장소가 너무 좁고 혼잡하다는 평도 있었고요. 결국 김밥 구경은 못하고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사 먹거나 떡볶이만 먹고 간다는 후기도 있었습니다. 또 새치기 방지 등 주최 측의 준비가 미흡했다는 불만이 속출했습니다.
그래도 김천 시민 중엔 김천에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몰린 걸 처음 본다며 자부심을 표출하기도 했고, 실제 김천시청 홈페이지에도 예상치 못한 인파에도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해 수고 많았다며 주최 측을 응원하는 글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 이익선 : 마지막 소식 보죠. 다음 달 주민등록증의 새로운 디자인을 찾는 공모가 시작한다고요?
◆ 이현웅 : 네. 다음 달 18일부터 28일까지 디자인 전문가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디자인 공모를 진행합니다.
지금 주민등록증은 1999년에 정한 디자인을 25년째 쭉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고,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민등록증 개선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관련 토론회를 열며 고민을 한 끝에 공모를 진행하기로 한 겁니다.
디자인 공모에는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하지만 일반 국민에게 의견을 받는 ‘아이디어 공모’도 있으므로 새로운 주민등록증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최수영 : 그런데, 공모를 한다고 해서 바로 바뀌는 건 당연히 아니겠죠?
◆ 이현웅 : 아무래도 어느 정도 시간은 필요할 걸로 보입니다. 가장 최근에 비슷한 사례를 보면 여권 디자인 변경이 있겠는데요. 역시 10년 정도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한편, 이번 공모 소식을 듣고 주민등록증 디자인 변경이 왜 필요하냐는 근본적 이유에 대한 의문 제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너무 오래됐다는 것 외에 달리 알려진 변경 이유가 없고, 위변조 방지 기능에 대해선 이미 2020년에 강화하는 방안으로 일부 변경된 바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디자인을 바꾸게 되면 제작, 연구용역 등에 세금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데요. 크게 불편한 점이 없는 상황에 왜 바꿔야 하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 이익선 : 오늘 준비된 뉴스 모두 살펴봤습니다.
◆ 이현웅 : 네, 감사합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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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4년 10월 28일 (월)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익선 : <아웅다웅 뉴스>로 2부 문 열어봅니다. 오늘도 함께할 이현웅 아나운서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현웅 : 안녕하세요!
◇ 이익선 :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북한이 평양에 추락한 무인기가 백령도에서 이륙했다면서, 한국군이 비행 주체라고 주장했다고요?
◆ 이현웅 : 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의 오늘 자 보도를 보면, 무인기 사건 최종 조사 결과라며 관련 그래픽과 분초 단위로 나눈 비행 이력이 표로 실렸습니다.
북한의 주장을 보면, 평양에 추락한 무인기가 10월 8일 밤 11시 25분 30초에 백령도에서 이륙했고, 북한으로 넘어온 뒤 9일 새벽 외무성과 국방성 청사 상공에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했습니다.
이런 주장은 비행 조종 프로그램 안에 담긴 238개의 비행계획과 이력을 분석한 결과라고 했는데요. 이를 통해 한국군의 무인기 도발이 여지없이 입증됐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재발할 경우 도발 원점이 영영 사라지게 될 거라며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 최수영 : 이에 대한 우리측 반응도 있었나요?
◆ 이현웅 : 네. 우리 군은 북한의 주장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고, 대꾸할 가치가 없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또 북한은 지난 10년 동안 12차례 이상 무인기를 우리 영공에 침투시켰다며, 적반하장의 주장이며 후안무치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자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서울 상공에서 무인기 전단 살포가 이뤄지고, 북한이 확인해 줄 수 없고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말한다면 한국군이 어떤 반응을 보이지 궁금하다는 담화를 내놓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공개한 무인기는 한국군의 소형 정찰용 드론과 유사한 형태인 건 맞지만, 해당 무인기는 북한이 사진으로 공개한 전단 뭉치를 달고 안정적으로 비행하기 어렵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북한군의 우크라이나전 파병 등에 대한 관심을 돌리기 위한 술책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 이익선 : 다음 소식은 일본 선거 소식인데요. 집권 자민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대패했다고요?
◆ 이현웅 : 그렇습니다. 이시바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191석,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24석을 확보했습니다. 기존 247석에서 50석 이상 빠지면서 단독 과반에도 실패했고, 공명당과 합치더라도 465석의 과반인 233석에 미치지 못하는 215석에 그쳤습니다.
자민당이 과반을 놓친 건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처음인데요. 이러한 결과는 역시 작년 연말에 터진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은 기존 98석에서 148석으로 의석수를 크게 늘렸고, 이어 일본유신회 38석, 국민민주당 28석 등의 순이었습니다.
자민당은 일단 최대한 ‘몸집 불리기’에 나설 걸로 보이는데요. 특히 일본유신회와 국민민주당과 연립을 시도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다만, 두 정당 모두 선거 과정에서 ‘자민당과 연합은 절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연립 가능성은 미지수입니다.
◇ 최수영 : 일각에선 이시바 총리의 조기 퇴진 가능성도 언급된다고요?
◆ 이현웅 : 조기 총선을 결단한 이시바 총리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특히 지난 자민당 총재 선거 당시 낙선한 후보나 자민당 내 ‘반 이시바’ 세력이 힘을 합쳐 이시바 총리를 흔들 가능성이 전망됩니다.
이시바 총리는 이제 취임한 지 한 달 정도가 되어 가는 상황인데요. 만일 사임을 하게 된다면 역대 최단 임기 기록을 쓰게 됩니다. 지금까지 가장 짧았던 건 1994년 소수 정당들이 뭉쳐 만든 하네다 쓰토무 정권으로 64일 만에 교체됐고, 자민당으로 치면 1988년 우코 소스케 총리가 69일로 가장 빨리 교체됐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렸듯, 이번 선거 패배의 원인으로 꼽히는 자민당의 비자금 문제는 그동안 누적되어 온 의혹이 터진 것이기 때문에 이시바 총리가 직접적 책임을 지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이익선 : 지난 주말 경북 김천에서 '김밥 축제'가 열렸다고요?
◆ 이현웅 : 이번 김천 김밥축제는 ‘제1회’였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행사인데요. ‘김천이 김밥이 유명한가?’하고 생각하는 청취자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축제가 만들어진 배경이 재미있습니다. 김천시가 공식 SNS를 통해 ‘김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물었는데, 다수 응답자가 ‘김밥천국’이라고 답한 겁니다.
시의 대표 이미지를 물었는데, 분식집 이름이 나왔으니 꽤 당황했을 법도 한데, 김천시는 역발상으로 김밥축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김천의 특산물이라고 하면 호두, 자두, 흑돼지 등이 있는데요. 이것들을 넣어 만든 김밥 등 다양한 김밥이 준비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열렸고 시는 행사에 2만 명 정도 방문할 걸로 예상했는데요. 실제로는 예상치의 5배가 넘는 10만여 명이 찾았다고 합니다.
◇ 최수영 : ‘1회’여서 방문객 예측도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그러다 보니 준비가 미흡한 부분도 많았다고요?
◆ 이현웅 : 그렇습니다. 김밥축제를 다녀온 많은 관광객이 ‘김밥 없는 김밥 축제’였다며 아쉬움을 내비쳤습니다.
방문객 수에 비해 키오스크가 적었고, 점심시간 즈음엔 이미 재료 소진으로 마감한 부스가 많았다고 했습니다. 장소가 너무 좁고 혼잡하다는 평도 있었고요. 결국 김밥 구경은 못하고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사 먹거나 떡볶이만 먹고 간다는 후기도 있었습니다. 또 새치기 방지 등 주최 측의 준비가 미흡했다는 불만이 속출했습니다.
그래도 김천 시민 중엔 김천에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몰린 걸 처음 본다며 자부심을 표출하기도 했고, 실제 김천시청 홈페이지에도 예상치 못한 인파에도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해 수고 많았다며 주최 측을 응원하는 글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 이익선 : 마지막 소식 보죠. 다음 달 주민등록증의 새로운 디자인을 찾는 공모가 시작한다고요?
◆ 이현웅 : 네. 다음 달 18일부터 28일까지 디자인 전문가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디자인 공모를 진행합니다.
지금 주민등록증은 1999년에 정한 디자인을 25년째 쭉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고,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민등록증 개선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관련 토론회를 열며 고민을 한 끝에 공모를 진행하기로 한 겁니다.
디자인 공모에는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하지만 일반 국민에게 의견을 받는 ‘아이디어 공모’도 있으므로 새로운 주민등록증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최수영 : 그런데, 공모를 한다고 해서 바로 바뀌는 건 당연히 아니겠죠?
◆ 이현웅 : 아무래도 어느 정도 시간은 필요할 걸로 보입니다. 가장 최근에 비슷한 사례를 보면 여권 디자인 변경이 있겠는데요. 역시 10년 정도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한편, 이번 공모 소식을 듣고 주민등록증 디자인 변경이 왜 필요하냐는 근본적 이유에 대한 의문 제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너무 오래됐다는 것 외에 달리 알려진 변경 이유가 없고, 위변조 방지 기능에 대해선 이미 2020년에 강화하는 방안으로 일부 변경된 바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디자인을 바꾸게 되면 제작, 연구용역 등에 세금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데요. 크게 불편한 점이 없는 상황에 왜 바꿔야 하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 이익선 : 오늘 준비된 뉴스 모두 살펴봤습니다.
◆ 이현웅 : 네, 감사합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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