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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의 국회 재표결 과정에서 여당 내 이탈표가 나온 것을 두고, 이탈표를 던진 국민의힘 의원 4명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온 당력을 '대통령 부부 지키기'에 쏟아붓는 가운데도 이들이 민심에 귀 기울이고 양심에 따라 표결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면서, 국민은 네 명이 여덟 명이 되고, 이윽고 여당 의원 전체가 특검에 찬성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오는 16일 재보궐 선거에서 민심의 준엄함을 다시 확인하기 전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서둘러 결단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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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는 16일 재보궐 선거에서 민심의 준엄함을 다시 확인하기 전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서둘러 결단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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