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에서 아침 구보하던 육군 이병 쓰러져 숨져

경기 파주에서 아침 구보하던 육군 이병 쓰러져 숨져

2024.08.30. 오후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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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오늘(30) 오전 8시쯤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모 부대에서 A 이병이 아침 구보를 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져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부대는 혹서기 규정을 적용해 낮 무더위를 피해 아침 시간에 체력 단련을 위한 단체 구보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은 현재 군사경찰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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