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캠프 데이비드로 3국 포괄적 협력 관계...미·일 정상 교체에도 지지 확고"

대통령실 "캠프 데이비드로 3국 포괄적 협력 관계...미·일 정상 교체에도 지지 확고"

2024.08.18. 오후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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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년 전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안보에 국한됐던 3국 협력이 경제와 기술 등의 포괄적 협력 관계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브리핑에서 3국 정상회의 연례화와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 실시 등 그동안 협력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성과들을 바탕으로 세계가 직면한 도전을 3국이 함께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또 미국과 일본 정상의 재선 포기에도 3국 협력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미·일 정부와 민간, 여야를 막론하고 캠프 데이비드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지도부 교체 관계없이 캠프 데이비드에 대한 지지가 확고하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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