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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담당했던 국민권익위원회 간부 사망은 권력 살인이라며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사죄를 요구했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의 주문식 면죄부에 괴로워하다 세상을 떠났는데 정작 당사자는 애도도 공감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숨진 권익위 간부는 권력 남용의 희생자이자 그의 죽음은 정치적 타살이라며, 영부인은 명품백 수수에 대해 스스로 해명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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