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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재단법인 대한민국 역사와 미래 김형석 이사장이 신임 독립기념관장에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총신대 교수로 일하다가 지난 2003년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을 맡았고 한민족복지재단 사무총장, 안익태재단 연구위원장, 통일과나눔재단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습니다.
독립기념관장은 독립기념관법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보훈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데, 김 이사장은 최종 후보 3인에 포함돼 있었습니다.
앞서 이종찬 광복회장은 독립기념관 임원추천위원회가 일제 강점기가 한국 근대화에 도움이 됐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관장 후보 3명을 선발해 국가보훈부 장관에게 보고했다고 주장하며, 김 이사장을 뉴라이트로 분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보훈부 관계자는 절차상 문제가 없었고, 후보자에 대한 역사관 등의 평가를 거쳐 임명됐다며, 신임 관장은 뉴라이트 계열 인사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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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은 총신대 교수로 일하다가 지난 2003년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을 맡았고 한민족복지재단 사무총장, 안익태재단 연구위원장, 통일과나눔재단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습니다.
독립기념관장은 독립기념관법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보훈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데, 김 이사장은 최종 후보 3인에 포함돼 있었습니다.
앞서 이종찬 광복회장은 독립기념관 임원추천위원회가 일제 강점기가 한국 근대화에 도움이 됐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관장 후보 3명을 선발해 국가보훈부 장관에게 보고했다고 주장하며, 김 이사장을 뉴라이트로 분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보훈부 관계자는 절차상 문제가 없었고, 후보자에 대한 역사관 등의 평가를 거쳐 임명됐다며, 신임 관장은 뉴라이트 계열 인사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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