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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이 미국 워싱턴DC에서 현지 시각 22일 세스 베일리 미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와 만나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국장과 베일리 부대표는 오물풍선 등 최근 북한의 복합 도발을 규탄한 뒤, 북한은 불안정 조성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한미가 제안한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서해에서의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를 포함한 북한의 모든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고,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단호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아울러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북러 군사·경제 협력에도 단호히 대응하기로 하고, 불법 사이버 활동과 해외 노동자 파견 등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 수단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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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아울러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북러 군사·경제 협력에도 단호히 대응하기로 하고, 불법 사이버 활동과 해외 노동자 파견 등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 수단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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