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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의 옛 대남 기구인 노동당 통일전선부가 '10국'으로 개편된 후에도 위상에는 큰 변화가 없고 리선권도 책임자 보직은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최근 북한 행사에서 나타난 김영철 전 통전부 고문과 리선권 전 통전부 부장에 대한 의전 수준을 근거로 이같이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자는 지난 5월에 이어 최근 김일성 30주기 행사에서 김영철은 정치국 후보위원 사이에, 리선권은 당 부장 사이에 자리한 점 등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해 말 남북관계를 교전 중인 적대적 2국가로 선언한 뒤 통전부 명칭을 10국으로 바꾸고 대남 심리전 중심의 기관으로 개편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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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앞서 지난해 말 남북관계를 교전 중인 적대적 2국가로 선언한 뒤 통전부 명칭을 10국으로 바꾸고 대남 심리전 중심의 기관으로 개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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