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사고 예방' 전군 지휘관회의...신원식 "부조리 점검·인권 존중"

'군 사고 예방' 전군 지휘관회의...신원식 "부조리 점검·인권 존중"

2024.05.30.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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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군기 훈련 중 훈련병이 숨지는 등 군내 사망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방부가 오늘(30일) 신원식 장관 주관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신 장관은 회의에서, 안정적 부대 관리를 위해 불합리한 관행이나 부조리가 없는지 점검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병영을 조성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 교육훈련과 관련해 현장 중심의 실효적인 위험성 평가, 안전 수칙 준수, 위험 예지 교육 등 안전대책을 철저히 강구해 시행하라며, 기후 변화에 따라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지휘관의 적극적인 조치로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회의에는 김명수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등 주요 직위자가 참여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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