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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라인 야후 사태'에 면죄부를 준 게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일본의 눈치를 보고 굴종적인 자세를 취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지도부 비공개 회의에서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라인 사태에 일본 정부의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라고 요구했어야 한다며 과거사·독도 문제나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같은 현안들은 제대로 논의도 못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의 양자회담에서 라인 야후 사태를 두고, 국내 기업 네이버에 지분을 매각하란 요구는 아닌 것으로 이해하며, 한일 외교 관계와 별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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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정책위의장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라인 사태에 일본 정부의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라고 요구했어야 한다며 과거사·독도 문제나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같은 현안들은 제대로 논의도 못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의 양자회담에서 라인 야후 사태를 두고, 국내 기업 네이버에 지분을 매각하란 요구는 아닌 것으로 이해하며, 한일 외교 관계와 별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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