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소년가장 아닌 배드파더"...민생지원금 압박

민주 "尹, 소년가장 아닌 배드파더"...민생지원금 압박

2024.05.18. 오후 12: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본인이 빚만 물려받은 소년가장이 된 것 같다고 말한 것에 대해 소년가장이 아니라 양육비도 안 주는 '배드파더'라고 비판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집권 3년 차에도, 총선 패배에도 여전히 전 정부 탓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건전재정 딱지만 붙인다고 재정이 건전해지지 않는다며 민생이라는 피가 돌아야 경제가 튼튼해지고, 세수가 확보되고, 재정이 건전해지는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불건전한 재정 기조를 전면 수정해 민생회복지원금으로 위기에 빠진 국민부터 구하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