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우원식 선출 野 내홍에 "팬덤정치 논란 되살아나"

與, 우원식 선출 野 내홍에 "팬덤정치 논란 되살아나"

2024.05.18. 오후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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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의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놓고 민주당 강성 지지층을 중심으로 반발이 나오는 것을 두고 한동안 잠잠하던 '팬덤정치' 논란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희석 선임 대변인은 논평에서 국회의장 후보 선출 과정에서부터 눈꼴 사나운 '명심 팔이' 경쟁 등으로 당내 다양성과 민주적 절차 실종에 따른 우려가 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 의원 선출은 '명심'만 쫓으며 당과 국회를 운영하려던 독단에 대한 경고이자 이 대표 일극 체제에 대한 거부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은 여야 모두에게 '협치'의 명령을 내렸다며, 민심과 동떨어진 '민의'를 내세우기보단 이 명령에 따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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