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료계, 사법부 판단 수용해 의료현장 정상화 협조해야"

與 "의료계, 사법부 판단 수용해 의료현장 정상화 협조해야"

2024.05.17. 오후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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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법원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 결정과 관련해, 의료계에서도 사법부의 판단을 수용해 의료현장 정상화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결정이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온 의대 증원과 의료개혁의 고비를 넘을 수 있는 계기가 된 만큼 의료인들 역시 본연의 자리와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 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여당은 의료현실에 맞는 개선을 하겠단 뜻에 변함이 없다며 의료인의 목소리를 담아내면서 의료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 역시 법원에서도 필수의료 붕괴와 지방 의료 공백이 가중되는 현실을 방치해선 안 된다는 점을 엄중하게 바라봤다며 판결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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