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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늘 공식 행보를 다시 시작합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낮 윤석열 대통령과 캄보디아 총리의 공식 오찬에 김건희 여사도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귀국길 이후 153일 만입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총선을 앞두고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비공개로 최소한의 일정만 소화해왔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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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 여사는 지난 총선을 앞두고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비공개로 최소한의 일정만 소화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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