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尹, 채상병·김여사 특검 거부권 결심한 듯"

황우여 "尹, 채상병·김여사 특검 거부권 결심한 듯"

2024.05.10. 오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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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이 요구하는 '채 상병 특검'과 '김건희 여사 특검'에 재의요구권, 즉 거부권 행사를 결심한 듯하다고 분석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오늘(10일) CBS 라디오에 나와 거부권 행사 결심 여부를 묻는 말에 그런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일반 수사를 통해 미진한 점을 잡아서 특검하는 게 낫지, 전반적으로 처음부터 다 특검에서 한다는 건 중복적이고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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