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전당대회 시점, 지도부에 맡겨져 있어"

황우여 "전당대회 시점, 지도부에 맡겨져 있어"

2024.05.10.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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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 시기를 지금 정하기는 어렵다며, 언제 준비를 시작할지는 지도부에 맡겨져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원내대표 선출도 일주일이나 늦어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당대회 시점이 늦어지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출마할 수도 있다는 분석에는 본인이 잘 결정해야 하고, 당과 국민이 판단해야 할 일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은 소통 부분에 대한 언론과 국민의 비판이 있어 봤는데 그걸 나름대로 잘 수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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