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자문위원·탈북민, 멘토·멘티로 만나

민주평통 자문위원·탈북민, 멘토·멘티로 만나

2024.05.10. 오전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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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수도권 북한이탈주민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결연식에서는 서울·인천·경기 지역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탈북민 80여 쌍이 멘토·멘티 관계를 맺었습니다.

민주평통의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사업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멘토가 돼 잠재력이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성공과 사회적 기여를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문승현 통일부 차관은 축사에서 탈북민이 동반자이자 우리 사회 기여자로서 역할과 위상을 높이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 구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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