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수, 尹-李회담 비선 논란에 "황당한 얘기...양념 정도 역할"

이양수, 尹-李회담 비선 논란에 "황당한 얘기...양념 정도 역할"

2024.05.09.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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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 회담 성사에 '비공식 라인'이 가동됐단 주장은 황당한 얘기라며 양념·윤활유 정도 역할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양측 모두 존재를 부인한 점과 비밀리에 이뤄져야 할 일들이 공개된 점을 볼 때 정말 비선이 맞는지 의심이 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논란이 뻔히 예상되는 내용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으로 봐선 다른 의도가 있는 게 아닌지 의구심이 생긴다며, 엄청난 역할을 줬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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