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재명에 직접 전화해 건강 염려하는 안부 인사"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병원 치료를 앞둔 이재명 대표에게 직접 안부 전화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8일) 오후 2시 40분쯤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을 염려하는 안부 인사를 했고, 이 대표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가 입원 치료를 한다는 보도를 보고 윤 대통령이 치료를 잘 받으라는 인사를 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다른 참모를 거치지 않고 직접 연락을 주고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병원 치료를 위해 내일(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일주일 휴가를 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