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전당대회, '6말 7초'가 총의...연기 도움 안 돼"

윤재옥 "전당대회, '6말 7초'가 총의...연기 도움 안 돼"

2024.05.08. 오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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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8월 전당대회론'은 당 위기 수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애초 계획인 '6월 말·7월 초'에 진행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임기 종료 기자간담회에서, 앞서 당선인·중진 등과 논의 끝에 6월 말, 7월 초에 전당대회를 치러 당 지도체제를 빨리 정비하고 당을 혁신하잔 총의가 모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역할에 가장 적합한 분을 모시자고 해 황우여 상임고문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천했다며 황 위원장도 이 상황을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황 위원장이 이에 맞게 전당대회를 관리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다른 논란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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