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尹, 내일 오답 우기는 기자회견 아니길 기대"

박찬대 "尹, 내일 오답 우기는 기자회견 아니길 기대"

2024.05.08.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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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내일 윤석열 대통령이 '오답을 써놓고 정답이라고 우기는' 기자회견을 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총선 결과는 지난 2년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의 채점표이고, 국민은 방향도 태도도 틀렸다고 채점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겠다고 밝히는 회견이 되길 바란다면서, 전 국민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채 상병 특검법 전면 수용을 약속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채 해병이 순직한지 1년이 다 돼 가는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결과를 보고 특검을 논의하자는 건 진상을 은폐하자는 소리와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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