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이 회동에 특사나 물밑 라인 없었다"

대통령실 "윤-이 회동에 특사나 물밑 라인 없었다"

2024.05.07. 오후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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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이 성사되는 과정에 물밑에서 역할을 한 특사나 별도의 '라인'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과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가 '비밀 특사' 역할을 하며 회담 성사 등을 조율했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윤 대통령이 이 대표를 만나야 한다는 지적과 제안을 받아왔다며 대통령이 회담을 결정해 직접 이 대표에게 전화한 것이고, 공식 라인을 거쳐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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