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목회 "황우여, 전당대회 룰 개정 요구에 '긍정 검토' 답"

첫목회 "황우여, 전당대회 룰 개정 요구에 '긍정 검토' 답"

2024.05.07. 오후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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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가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전당대회 룰'에 일반 국민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확대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첫목회 간사를 맡은 이재영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은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황 위원장에게 현행 당원 투표 100%인 당 대표 선출 방식을 당원 50%·여론조사 50%로 개정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표와 최고위원을 따로 뽑는 지금의 단일지도체제 대신, 단일 선거에서 득표순으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집단지도체제로의 전환도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황 위원장이 확답은 하지 않았지만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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