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 입법 독재 예고...'여의도 대통령' 말 나와"

與 "민주, 입법 독재 예고...'여의도 대통령' 말 나와"

2024.05.06. 오후 8: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은 박찬대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22대 국회에서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법안을 우선 발의하고,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8개 법안을 재발의하겠단 방침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차기 국회 시작 전부터 입법 독재를 예고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충형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총선이 끝나자마자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 탈환을 주장한 민주당이 국민의 우려와 여야 이견이 큰 법안을 힘으로 밀어붙이겠다는 독단적 행태를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독선과 오만함은 벌써 '여의도 대통령'이라는 말을 나오게 한다며, 대한민국 의회민주주의를 후퇴시키려는 거대 야당에 맞서 협치 노력을 기울이고 민생을 챙기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