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법사위·운영위' 거듭 강조..."기동대처럼 움직일 것"

박찬대, '법사위·운영위' 거듭 강조..."기동대처럼 움직일 것"

2024.05.06. 오후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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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는 22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민주당 몫으로 확보하겠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MBC 라디오 출연해 21대 국회에서 법사위를 양보하다 보니 법사위원장이 안건 자체를 상정하지 않으면 국회법으로 돌파할 방법은 패스트트랙밖에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1~2년씩 걸려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대통령이 거부하는 등 지체된 의사 결정이 너무 많았다며 22대 원내대표단이 기동대처럼 신속하게 움직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원 구성 협의가 지연될 경우 국회법에 따라 다수결 원칙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적절하다며 여당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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