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채 상병 특검법 거부는 국민과 싸우겠단 것"

민주 "尹, 채 상병 특검법 거부는 국민과 싸우겠단 것"

2024.05.04. 오후 5:0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은 '채 상병 특검법' 거부는 민의를 거부하는 것이고 국민과 싸우겠다는 소리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특검을 받아들일 것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채 상병 특검법에 무작정 거부권부터 외치고 있다며 이같이 질타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고 국회도 더는 참지 않는다며, 거스를 수 없는 국민적 저항을 마주할 셈이 아니라면 특검을 수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도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죄지었으니 특검을 거부한다"고 했던 발언을 언급하면서 죄를 지었기에 특검을 거부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국민과 함께 거부권 행사 저지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