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국무총리설에 "긍정적인 답변한 적 없어"

박영선, 국무총리설에 "긍정적인 답변한 적 없어"

2024.05.03. 오후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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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자신이 한때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됐던 것을 두고, 딱 한 마디 말씀드리면, 긍정적인 답변은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오늘(3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현역 정치인이 아니고 현실 정치에 개입하고 있지 않은데 최근 관련된 뉴스가 나왔다는 진행자의 말에 이같이 반응했습니다.

또 상황을 보니 정치에 적응하기가 아주 힘들더라고 언급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지난달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SNS를 통해,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면 협치가 긴요하지만, 지금 우리 사회는 너무 갈라져 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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