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경기 수원 출마 제안...尹·한동훈 연락 없어"

유승민 "경기 수원 출마 제안...尹·한동훈 연락 없어"

2024.05.01. 오전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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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지난 22대 총선을 앞두고, 경기도 수원 지역 출마를 제의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1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난 2월 중순쯤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 자신과 친한 중진 정치인을 통해 경기도의 중심인 수원에 출마해 수도권 선거를 이끌어주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본인은 당이 원한다면 그럴 생각이 있어서 윤석열 대통령과 당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먼저 이야기를 해보라고 전했지만, 이후 아무런 연락이 없었고 둘 중 누가 거부했는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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