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한동훈, 전당대회 연기 요청"...한동훈 "거짓말"

신평 "한동훈, 전당대회 연기 요청"...한동훈 "거짓말"

2024.04.30. 오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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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이 측근 의원들에게 '전당대회를 가능한 연기해 달라'며 당 대표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신평 변호사의 주장에, 전혀 그런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오늘(30일)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차기 전당대회에 출마할 뜻을 정했느냐는 YTN 취재진 질문에, "굳이 저런 사람 거짓말을 보도해줘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부인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멘토로 알려진 신 변호사는 YTN 라디오에서, 한 전 위원장이 전당대회를 가능한 미뤄 달라는 말을 측근에 했단 말을 들었다면서 전당대회 참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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