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당, 의회 독재 예고...'민의' 왜곡 말아야"

與 "민주당, 의회 독재 예고...'민의' 왜곡 말아야"

2024.04.28. 오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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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2일 본회의를 열어 '채 상병 특검법' 등을 표결하겠다고 나선 것은 또다시 '협치'를 파괴하고 의회 독재를 예고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민수 대변인은 오늘(28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총선 승리에 도취해 민생부터 챙기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왜곡해 당리당략 정쟁 만들기에 고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5월 임시국회에서 야권 주도로 직회부된 전세사기특별법과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을 처리하겠다고 예고한 것도 미래 세대의 주머니를 강탈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총선 전까지 '민생'이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8차례나 대통령과 회담을 요청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간 외쳤던 민생이 진심이었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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