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오늘] 與, 오늘 '총선 패인' 분석 토론회..."선거 과정 성찰"

[미리보는오늘] 與, 오늘 '총선 패인' 분석 토론회..."선거 과정 성찰"

2024.04.25. 오전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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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국민의힘은 총선 참패에 대한 원인 분석에 나섭니다.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오늘(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지난 총선 과정을 성찰하는 토론회를 엽니다.

윤재옥 원내대표와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 당 지도부와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인, 김종혁 경기 고양병 전 후보 등이 참석하고, 외부인사도 자리에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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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오늘부터 이틀동안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 경선의 후보 등록을 받습니다.

'친명계' 3선 박찬대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후보군에 올랐던 4선 김민석·서영교, 3선 한병도 의원 등이 불출마를 결정하면서 추가 출마자가 나올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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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별위원회가 오늘(25일) 출범합니다.

특위는 오늘(25일) 오전 첫 회의를 열고, 오후에 노연홍 위원장이 직접 특위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대한병원협회 등 공급자 단체 10곳과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수요자 단체 5곳, 민간위원 20명, 그리고 6개 중앙부처 기관장이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하지만 대한의협과 전공의협의회는 의대 증원 문제 해결 없이는 특위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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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중국 전자 상거래 기업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에 대해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했다며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비권주권시민회의는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에 대한 고발장을 오늘 (25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단체는 이들 업체가 네이버나 카카오 등을 통한 제3자 회원가입 시 개인정보 수집 활용에 대한 선택 동의를 받아야 함에도, 강제적으로 일괄 동의를 받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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