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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캐나다 외교차관이 서울에서 회동하고 주요 7개국, G7과 한국의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오늘(24일) 외교부 청사에서 롭 스튜어트 캐나다 외교부 통상차관을 만나 경제협력 확대 방안과 에너지, 핵심광물 등의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특히 한국과 캐나다가 각각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G7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는 내년에 성공적 회의 개최와 성과 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강 차관은 핵심 광물과 전기차·배터리 등 첨단 미래 산업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잠재력이 큰 만큼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튜어트 차관도 양국 간 무역·투자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2 고위급 경제안보 대화 등 여러 협의체를 통해 협력을 심화시켜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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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차관은 핵심 광물과 전기차·배터리 등 첨단 미래 산업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잠재력이 큰 만큼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튜어트 차관도 양국 간 무역·투자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2 고위급 경제안보 대화 등 여러 협의체를 통해 협력을 심화시켜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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