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당, 의회 폭거 멈추고 '협치'의 자세 보여야"

與 "민주당, 의회 폭거 멈추고 '협치'의 자세 보여야"

2024.04.24. 오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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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여야 이견이 있는 쟁점 법안들을 야당이 연이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것을 두고, 의회 폭거를 멈추고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한 '협치'의 자세를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오늘(24일) 논평에서 최근 각 상임위에서 민주당 주도로 본회의 직회부가 의결된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민주유공자법, 가맹사업법 개정안 등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서로 간 쟁점이 큰 법안일수록 심도 있는 논의를 해야 하지만,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밀린 숙제하듯 졸속 처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를 또다시 극한 정쟁과 보복의 무대로 전락시키고, 거대 의석수를 무기로 횡포와 발목잡기를 재현하려는 것은 총선 민의를 잘못 읽은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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