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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란에 대표단을 보냈다고 관영매체를 통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대외경제상 윤정호를 단장으로 하는 대외경제성 대표단이 이란을 방문하기 위해 어제(23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대표단 파견은 북한과 이란이 탄도미사일과 핵 기술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의심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뤄져 배경이 주목됩니다.
앞서 지난 2019년에는 박철민 북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이 이란을 방문해 이란 의회 의장 등을 만나고 양측 협력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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