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전국 5개 권역에서 '2024 화랑훈련' 실시

오늘부터 전국 5개 권역에서 '2024 화랑훈련' 실시

2024.04.15.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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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본부는 오늘(15일)부터 '2024년 화랑훈련'을 부산·울산권역을 시작으로 제주, 강원, 전북, 충북 등 5개 권역에서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화랑훈련은 통합방위본부 주관으로 전시와 평시 작전계획 시행 절차를 숙달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등을 위해 전국을 11개의 권역으로 구분해 각 권역별 격년 단위로 시행하는 훈련으로 지난 1977년부터 시행해 왔습니다.

올해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가하는 실제 훈련 위주로 실시해 통합방위 차원의 상황조치 능력을 집중적으로 숙달할 예정이라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특히, 지난 1월 31일에 실시한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논의되었던 민방공 경보전파체계 구축과 대피시설 확충, 고위험시설 인근 국민보호대책 강구 등의 후속조치 과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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