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과 가까운 사람, 출마 지역서 열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꽂았다거나 윤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이라고 평가되는 경우,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열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0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으로 강원 강릉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맞붙은 김중남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원격 지원 유세를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강릉의 경우 놀랍게도 현재 상태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것 같다며 반드시 김 후보로 교체해야 강릉에 미래가 열리고 나라 운명도 정상을 되찾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출마한 경기 용인갑에 대해서도 예상과 달리 경찰 출신인 민주당 이상식 후보가 압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