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올해 1학기 전국 2천7백여 개 초등학교에서 시작되는 늘봄학교 운영을 앞두고 정부가 부총리를 중심으로 한 범부처 대응에 나섭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YTN에 다음 주부터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본부장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맡고 지원본부엔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 관계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같은 범부처 조직을 꾸려 늘봄학교 확산을 계속 지원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3월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문체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출범했는데, 새 학기를 앞두고 이를 장관급 협의체로 격상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 돌봄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방과 후에 풀이 죽은 채 방황하지 않도록 온 나라가 힘을 합쳐 늘봄학교를 지원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YTN에 다음 주부터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본부장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맡고 지원본부엔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 관계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같은 범부처 조직을 꾸려 늘봄학교 확산을 계속 지원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3월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문체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출범했는데, 새 학기를 앞두고 이를 장관급 협의체로 격상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 돌봄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방과 후에 풀이 죽은 채 방황하지 않도록 온 나라가 힘을 합쳐 늘봄학교를 지원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