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이재명, 자기반성 없어...민주, 돈봉투 의혹 사과해야"

윤재옥 "이재명, 자기반성 없어...민주, 돈봉투 의혹 사과해야"

2024.02.01. 오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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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을 강하게 비판하며, 그릇된 현실 인식과 자기반성 없는 정치 공세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 대표가 상생 정치는 사라지고 상대를 죽이는 적대 정치만 남았다고 했는데 이런 정치를 만든 건 당 대표 방탄으로 일관한 민주당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팬덤 정치, 증오 정치로 당내 민주주의를 질식시키고 있다며, 이번 총선이야말로 민주당을 장악한 운동권 세력에 대한 심판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자들이 1심 판결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선, 민주당은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돈봉투를 받은 의원들 역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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