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3일부터 미국 괌에서 열리는 '코프 노스' 훈련 참가

공군, 3일부터 미국 괌에서 열리는 '코프 노스' 훈련 참가

2024.02.01. 오전 10:0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공군은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진행되는 '2024년 코프 노스(Cope North)' 훈련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코프 노스 훈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공중전력과 다국적군의 군사협력 강화를 위해 실시되는 공격 편대군 및 대규모 공중기동 연합훈련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참가해 오다 2018년부터는 짝수 해에만 참가해 왔습니다.

美 태평양공군사령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호주, 프랑스, 캐나다 총 6개국에서 F-2와 F-15C, F-16C 등 전투기와 C-130, CN-235 등 수송기를 포함한 항공기 80여 대와 병력 3,000여 명이 참가합니다.

우리 공군은 제5공중기동비행단과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서 CN-235 수송기 2대와 조종사, 정비사, 의무요원 등 30여 명의 병력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